이지혜, 100만 유튜버 원지에 "나 이정도는 벌어... 통 큰 선물"

이지혜, 100만 유튜버 원지에 "나 이정도는 벌어... 통 큰 선물"

이사장 0 101 0 0

이지혜가 유튜버 원지와 대만 여행을 떠났다. 


3일 유튜버 채널 '원지의 하루'에는 "프로 방송인과 먹으러 가본 타이페이, 대만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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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끼리의 만남으로 이지혜와 원지는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났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서로 다른 취향과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하며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담긴 여행기가 그려졌다. 

여행에 앞서 두 사람은 첫 만남이라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유튜버 만나는 거 처음이다. 여행하는데 검색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원지와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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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1편은 '원지의 하루' 채널에, 2편은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인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대만 음식 먹방 후에 쇼핑을 하러 옷 가게에 들어갔다. 

원지가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발견하자 이지혜는 사이즈도 확인해 주며 친 언니처럼 원피스 피팅도 봐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지 원피스를 보고 이지혜는 "내가 사주고 싶다"라며 가격을 확인했지만 예상외에 가격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가 "이거 왜 이렇게 비싸? 37만 원이요? 3만 7천 원도 비싼데. 잘못 계산된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원지는 "아니 근데 진짜 35만 원은 아니다. 괜찮다. 크래커만 사주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진짜 나 돈 안 쓰는 구두쇠인데, 원지 마음으로 품는다"라며 "너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은 돈으로 산다. 언니 이 정도는 벌어"라며 원지에게 원피스를 선물했다. 

원지는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와 함께 MBC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히트 시킨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은 여행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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