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배슬기가 임신 6개월이 가까워지며 확연해진 D라인을 공개했다.

23일 배슬기는 "제주도 태교여행을 다녀왔다"며 "난 원래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좋아해서 더 좋았고 때마침 내 단짝이 제주살이를 하고 있어서 더더 좋았고 당연히 내 사랑 리섭씨랑 함께여서 더더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소식을 들었음에도 오픈카 렌트를 질렀는데 생갭다 날이 좋아서 너무 좋았고 날이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온통 예쁜 풍경들 뿐이어서 마냥 좋았다"고 행복한 여행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주도 여행을 많이 갔었고 우리 신혼여행도 제주도 였는데 이번 여행은 또 다르고 신선하게 느껴졌다! 가까워서 자주 갈 수 있는 일본이나 중국 여행은 질리는데 이상하게 제주도는 안질린다. 리섭씨도 그렇다고 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제주도 풍광을 즐기는 임산부 배슬기와 남편 심리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배슬기는 2020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