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만 인플루언서' 오지은, 양천구 전세 사기 피해자였다…“당했습니다”

'103만 인플루언서' 오지은, 양천구 전세 사기 피해자였다…“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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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전세 사기 피해 고백한 오지은

“전세 사기당한 브이로그 찍고 있어요”


인플루언서 오지은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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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전세 사기를 당했다. 주민센터 은행 보험기관 정말 빡세다. 대기가 무려 2시간이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전세 사기당한 브이로그 찍고 있다. 지난해 8월 경찰한테 전화 온 것부터 찍어뒀다"며 콘텐츠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오지은은 전세 사기를 당한 집 주소를 공개했다. 그가 전세 사기를 당한 지역은 서울시 양천구다. 지난해 전세 사기 피해를 많이 본 곳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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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의 '임대차 시장 사이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최신) 기준 시군구별 전세 사기 피해자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은 강서구다. 사고 건수는 145건·사고금액은 34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로구(56건·144억 원) ▲양천구(44건·114억 원) ▲금천구(37건·91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오지은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03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룹 에스파 윈터와 닮은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과거 유튜버 박보성과 교제하면서 커플 유튜브 '보성지니'를 운영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헤어진 상태다. 특히 박보성은 이후 게이가 됐다고 밝혔으며 성소수자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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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한 오지은은 인기 BJ 케이(본명 박중규)와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 콘셉트로 합동 방송을 진행해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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